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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정 부자’ 김정숙 여사, 이방카와 스노보드 결승전 관람

‘표정 부자’ 김정숙 여사, 이방카와 스노보드 결승전 관람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8-02-24 10:37
업데이트 2018-02-24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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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올림픽 경기장 찾은 김정숙 여사-이방카 보좌관
[올림픽] 올림픽 경기장 찾은 김정숙 여사-이방카 보좌관 김정숙 여사(가운데)와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보좌관(왼쪽)이 24일 오전 평창 알펜시아 스키 점프센터에서 열린 스노보드 남자 빅에어 결선 경기를 보고 있다. 오른쪽은 강경화 외교부장관. 2018.2.24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는 24일 오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보좌관과 함께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 센터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빅에어 결승전을 관람했다.

이 자리에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유승민 IOC(국제올림픽 위원회) 위원도 동석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스노보드 팬인 이방카 보좌관을 배려해 해당 경기를 관람하기로 했다. 김 여사가 이방카 보좌관과 함께 일정을 소화함으로써 한미 간의 우애를 재확인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파견한 미국 대표단의 단장 자격으로 전날 방한한 이방카 보좌관은 열렬한 스노보드 팬으로 알려졌다. 이방카 보좌관은 전날 문 대통령을 비공개로 예방한 데 이어 문 대통령 내외가 마련한 청와대 만찬에 참석했다.

이방카 보좌관은 평창올림픽 미국팀 경기 관전, 선수단 격려, 폐회식 참석 등의 일정을 소화한 후 26일 출국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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