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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논현동 이명박 자택서 나온 ‘의문의 차’ 주인은?

서울 논현동 이명박 자택서 나온 ‘의문의 차’ 주인은?

이기철 기자
이기철 기자
입력 2018-03-21 17:43
업데이트 2018-03-21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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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대 잡은 손만’
‘운전대 잡은 손만’ 이명박 전 대통령의 영장실질심사를 하루 앞둔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이 전 대통령 사저 주차장에서 앞유리에 필름을 부착한 차량이 나오고 있다. 2018.3.21/뉴스1
이명박 전 대통령의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자택 주차장에서 앞유리에 필름을 부착한 차량이 나오고 있다. 차량 탑승자를 알 수 없지만 운전자의 손만 잠깐 보인다. 이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정치인이나 변호사 등이라면 이렇게까지 탑승자 신원을 감추려하지 않을 것이란 의견이 많다.

22일 오전으로 예정됐던 이명박 전 대통령(77)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일단 취소됐다.

서울중앙지법 관계자는 21일 “이 전 대통령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참석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표명했고, 검찰이 심문을 위한 구인의 필요성이 없다는 이유로 피의자를 위한 (구인)영장을 반환함에 따라 당초 예정 기일인 22일 오전 10시 30분에는 심문기일이 열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이 전 대통령이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힘에 따라 피의자 심문을 위해 법원이 발부한 구인영장을 집행하지 않기로 하고 이를 법원에 반환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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