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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구속 심문’ 오늘 안 한다

이명박 ‘구속 심문’ 오늘 안 한다

허백윤 기자
허백윤 기자
입력 2018-03-22 00:22
업데이트 2018-03-22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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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방법·시기 오늘 결정”

22일 오전 열릴 예정이던 이명박(77) 전 대통령에 대한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하루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일단 무산됐다. 이에 따라 이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 여부 결정도 늦춰질 것으로 보인다.
이명박 전 대통령
이명박 전 대통령
서울중앙지법은 21일 “22일 오전 10시 30분으로 예정된 심문 기일은 열리지 않을 것”이라면서 “관련 자료와 법리를 검토해 구인영장을 재차 발부할지, 피의자 없이 변호인과 검사만이 출석하는 심문 기일을 지정할지, 심문 절차 없이 서류심사만으로 할 것인지를 내일 오전 중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검찰은 지난 19일에 이 전 대통령 구속영장과 함께 청구했던 구인장을 이날 오후 반환 조치했다.

이 전 대통령의 구속 여부를 심리하는 박범석(45·연수원 26기) 영장전담 부장판사가 22일 어떤 결정을 내리는지에 따라 이 전 대통령의 구속 여부 결정 시기도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법원은 영장실질심사 일정을 다시 지정하고 구인장을 재발부하거나 구인하지 않고 피의자 없이 검사와 변호인만으로 심사를 진행하거나 서류 심사만으로 최종 결정을 내리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2018-03-22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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