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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7·9급 공채 경쟁률 63대1…6월 23일 필기시험

서울시 7·9급 공채 경쟁률 63대1…6월 23일 필기시험

강경민 기자
입력 2018-03-23 09:16
업데이트 2018-03-23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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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 12∼19일 2018년도 7·9급 공채시험 원서를 접수한 결과, 총 1천971명 선발에 12만4천259명이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평균경쟁률은 63.0대1로, 지난해 86.2대1보다 낮아졌다. 2014년에는 61.1대1, 2015년에는 56.9대1, 2016년에는 87.6대1을 각각 기록했다.

올해 주요 모집단위별 현황을 보면 일반농업 9급이 3명 모집에 996명이 원서를 내 332.0대1의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가장 많은 인원을 뽑는 일반행정 9급(892명)에는 6만8천673명이 지원해 77.0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응시자 연령대를 보면 20대가 7만5천19명(60.4%)으로 다수를 차지했다. 이어 30대 4만418명(32.5%), 40대 7천178명(5.8%), 10대 832명(0.7%), 50대 812명(0.6%) 순이다.

성별로는 남자가 5만2천825명(42.5%), 여자가 7만1천434명(57.5%)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필기시험은 6월 23일 서울 시내 중·고등학교에서 치러진다. 구체적인 시험장소는 6월 8일 서울시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gosi.seoul.go.kr)를 통해 공고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8월 22일 발표된다. 10월 15∼31일 면접시험을 거쳐 11월 14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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