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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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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한수 기자
송한수 기자
입력 2018-04-20 18:08
업데이트 2018-04-20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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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첫 무안타… 투타 연속 부진
오타니 쇼헤이. AP 연합뉴스
오타니 쇼헤이.
AP 연합뉴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오타니 쇼헤이(24·LA 에인절스)가 20일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보스턴을 맞아 6번 지명타자로 나서 세 차례 삼진을 당하며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시즌 타율은 .367에서 .324로 떨어졌다. 리그 9경기 만에 첫 무안타다. 에인절스는 2-8로 홈 3연전을 모두 내줬다. ‘투타 겸업자’ 오타니는 지난 18일 마운드에 올라 2이닝 4피안타 1탈삼진 2볼넷 3실점으로 패전했다.

프로축구 미세먼지 관련 요강 명문화

프로축구연맹은 이사회 서면 의결을 거쳐 경기 3시간 전부터 종료까지 개최 지역에 미세먼지, 황사 경보 발령 때나 기준 농도를 초과한 경우 경기 취소 또는 연기를 결정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2016년 ‘미세먼지 300㎍/㎥ 2시간 이상 지속 때 경기감독관이 경기 연기를 결정할 수 있다’는 권고안을 도입했지만 선수와 경기 운영 관계자, 관중의 건강을 최우선 고려하도록 대회 요강에 명문화한 것이다.

‘사인 훔치기’ LG에 벌금 2000만원

KBO는 20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상벌위원회를 열어 LG 구단에 벌금 2000만원을 부과했다. 2017년 경기 조작과 불법 인터넷 도박에 따른 선수단 관리 소홀을 이유로 NC에 내린 벌금 5000만원 다음으로 많다. 류중일 LG 감독에겐 역대 감독 제재금 최다인 1000만원을 물렸다. 지난 18일 KIA전에서 LG는 경기 중 더그아웃 통로 벽에 KIA 배터리의 구종별 사인을 분석한 인쇄물을 붙여 물의를 빚었다.

2018-04-21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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