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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문 대통령 “‘비핵화하면 적대관계 종식’ 트럼프 의지 전달”

[속보] 문 대통령 “‘비핵화하면 적대관계 종식’ 트럼프 의지 전달”

입력 2018-05-27 10:11
업데이트 2018-05-2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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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남북정상회담 결과 발표하는 문 대통령
제2차 남북정상회담 결과 발표하는 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실에서 전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가진 제2차 남북정상회담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2018.5.27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김정은 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모두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을 진심으로 바라고 있는 만큼 양측이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오해를 불식시키고, 정상회담에서 합의해야할 의제에 대해 실무협상을 통해 충분한 사전 대화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전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판문점 북측 지역 통일각에서 한 정상회담 결과를 직접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이 완전한 비핵화를 결단하고 실천할 경우, 북한과의 적대관계 종식과 경제협력에 대한 확고한 의지가 있다는 점을 전달하였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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