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찰나 실수로’ 영아 승용차에 갇혔다 8분 만에 구조돼

‘찰나 실수로’ 영아 승용차에 갇혔다 8분 만에 구조돼

김태이 기자
입력 2018-07-19 16:24
업데이트 2018-07-19 16:24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19일 오후 2시 16분께 제주시 연동 제주웰컴센터 주차장에서 세워 둔 승용차에 생후 5개월 된 영아가 갇혔다며 어머니 A씨가 119 상황실에 신고했다.

119구급대는 장비를 동원, 오후 1시 22분께 뒷좌석 문을 개방해 신고 8분 만에 영아를 구조했다.

이날 제주시 낮 기온이 33도 안팎까지 올랐으나 다행히 이른 시각에 구조돼 영아가 탈진 상태까지 이르지 않는 등 별다른 이상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차 열쇠를 안에 놔둔 채 문을 잠그고 내려 실수로 이런 일이 발생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22대 국회에 바라는 것은?
선거 뒤 국회가 가장 우선적으로 관심 가져야 할 사안은 무엇일까요.
경기 활성화
복지정책 강화
사회 갈등 완화
의료 공백 해결
정치 개혁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