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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핀수영선수권 한국 ‘금 물살’…한승현 협회장 매일 경기장 찾아

세계핀수영선수권 한국 ‘금 물살’…한승현 협회장 매일 경기장 찾아

박정훈 기자
박정훈 기자
입력 2018-07-19 22:14
업데이트 2018-07-19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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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현지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열린 세계핀수영선수권대회 경기장을 찾은 한승현(앞줄 왼쪽) 대한수중핀수영협회장이 임원, 주세르비아 한국대사관 관계자 등과 함께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다. 대한수중핀수영협회 제공
17일(현지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열린 세계핀수영선수권대회 경기장을 찾은 한승현(앞줄 왼쪽) 대한수중핀수영협회장이 임원, 주세르비아 한국대사관 관계자 등과 함께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다. 대한수중핀수영협회 제공
한승현(58·울산 굿모닝호텔 대표) 대한수중핀수영협회장은 21일까지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열리는 ‘제20회 세계핀수영선수권대회’에 출전한 한국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매일 경기장을 누비고 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 총 34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한국 선수단은 대회 사흘째인 18일(현지시간) 현재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한 회장은 “우리 선수들의 기량이 날이 갈수록 좋아지고 있는 만큼 협회와 선수가 하나로 뭉치면 세계 정상에 오르는 것도 멀지 않았다”며 “한국 핀수영이 세계 정상에 우뚝 설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2018-07-2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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