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은 강진과 쓰나미로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에 차량 등을 포함해 총 50만 달러(약 5억 6000원)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현대차가 20만 달러를 지원하며 기아차와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이 각각 10만 달러를 지원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강진과 쓰나미로 피해를 본 인도네시아 국민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빠른 복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2018-10-05 2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