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시일에 3자 회의 추가 개최 약속
빈센트 브룩스 유엔군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이 17일 한국군·북한군·유엔군 등 3자가 전날 역사상 처음으로 판문점에서 가진 회담에 의미를 부여하며 긍정 평가했다.빈센트 브룩스 유엔군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
전날 판문점 남측 지역 자유의집에서 열린 남·북·유엔사 3자 회의에 우리 측은 조용근 국방부 북한정책과장 등 3명, 유엔사 측은 군사정전위원회 비서장 버크 해밀턴 미 육군 대령 등 3명, 북측은 엄창남 육군 대좌 등 3명이 각각 참석해 공동경비구역(JSA) 비무장화를 위한 논의에 착수했다.
이주원 기자 starjuwon@seoul.co.kr
2018-10-18 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