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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회 연장 혈투 끝 한숨 돌린 다저스

13회 연장 혈투 끝 한숨 돌린 다저스

심현희 기자
입력 2018-10-17 18:02
업데이트 2018-10-18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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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린저 끝내기 안타… 승부 원점으로

환호하는 벨린저
환호하는 벨린저 LA다저스의 코디 벨린저가 1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밀워키와의 2018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4차전에서 연장 13회말 끝내기 안타로 팀의 2-1 승리를 이끈 뒤 데이브 로버츠 감독과 얼싸안으며 기뻐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 게티/AFP 연합뉴스
메이저리그 LA다저스가 13회까지 가는 연장 혈투 끝에 밀워키를 누르고 2승 2패를 기록해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승부를 원점으로 다시 돌려놓았다. 다저스는 1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시리즈 4차전에서 연장 13회말 터진 코디 벨린저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다저스는 1회말 브라이언 도저의 적시타로 선취 득점에 성공했지만 5회초 올란드 아르시아와 대타 도밍고 산타나의 연속 안타에 동점을 허용했다.

다저스는 13회말 마차도의 안타로 기회를 잡았다. 마차도는 게라의 폭투로 2루까지 갔고, 벨린저가 우전 안타를 날리며 다저스에 승리를 안겼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2018-10-18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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