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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N’을 기본차에 … 현대차 i30 N Line 24일 출시

고성능 ‘N’을 기본차에 … 현대차 i30 N Line 24일 출시

김소라 기자
김소라 기자
입력 2018-10-19 14:46
업데이트 2018-10-1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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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i30 N Line
현대자동차 i30 N Line
현대차가 고성능 브랜드 ‘N’의 디자인과 주행성능을 기본차에 이식한 ‘i30 N Line’을 오는 24일 출시한다.

‘N Line’은 고성능 N 모델과 기본차의 중간에 위치해있으며, ‘i30 N Line’은 N Line의 첫번째 모델로 기존 i30에 고성능 디자인과 주행성능을 장착해 고성능차 입문과 저변 확대를 위해 개발됐다.

19일 공개된 i30 N Line의 외장 디자인은 고성능 N의 디자인 감성을 입혀 역동적인 스타일을 구현했다. 전면은 블랙 매쉬 타입의 N Line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과 전용 프런트 범퍼를 적용했고, 측면에는 아웃사이드 미러와 도어 글래스 라인을 블랙 색상으로 마무리하고 N Line 전용 18인치 알로이 휠을 기본 제공한다. 후면에는 N Line 전용 리어 범퍼와 전용 리어 디퓨져를 적용하고 듀얼 머플러 팁을 장착했다.

한편 현대차는 고성능 N 상품의 포트폴리오 최상단에 모터스포츠를 두고, 모터스포츠 참가를 통해 터득한 노하우와 기술력을 일반 차량에 적용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중 N Line은 고성능 N의 디자인과 성능을 다양한 일반 모델에 적용해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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