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아마존웹서비스와 업무협약
대한항공이 국내 대기업과 글로벌 대형항공사(FSC) 중 최초로 전사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하고 정보기술(IT)을 접목해 서비스를 고도화한다. 대한항공은 6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에서 LG CNS,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달부터 약 3년에 걸쳐 방화동 데이터센터에 있는 홈페이지와 화물, 운항, 전사적자원관리(ERP), 회계통제 시스템 등 모든 데이터와 시스템을 AWS 클라우드로 이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6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조원태(가운데) 대한항공 사장과 에드 렌타(왼쪽) 아마존 웹서비스서비스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디렉터, 김영섭 LG CNS 사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항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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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2018-11-07 2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