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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증시 강세에 코스피 상승…나흘 만에 2,090대 마감

美증시 강세에 코스피 상승…나흘 만에 2,090대 마감

신성은 기자
입력 2018-11-08 15:45
업데이트 2018-11-08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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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KEB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전날 대비 13.94포인트(0.67%) 오른 2092.63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코스닥도 11.30포인트(1.66%) 오른 693.67, 달러/원 환율은 6.0원 내린 1117.3원에서 거래를 마쳤다. 2018.11.8 뉴스1
8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KEB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전날 대비 13.94포인트(0.67%) 오른 2092.63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코스닥도 11.30포인트(1.66%) 오른 693.67, 달러/원 환율은 6.0원 내린 1117.3원에서 거래를 마쳤다. 2018.11.8
뉴스1
코스피가 8일 미국 증시 강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3.94포인트(0.67%) 오른 2,092.63에 거래를 마쳤다. 2,090대 종가는 지난 2일 이후 4거래일 만이다.

지수는 31.28포인트(1.50%) 오른 2,109.97로 출발해 강세 흐름을 유지했다.

장중에는 2,120.88까지 올라 지난달 24일 이후 11거래일 만에 2,120선에 진입했으나 오후 들어 상승 폭을 상당 부분 반납했다.

앞서 지난 6일(현지시간) 치러진 미국 중간선거 선거 결과 예상대로 상원은 공화당이 수성하고 하원은 민주당이 8년 만에 다수당 지위를 탈환했다. 이에 따라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2%대의 상승세를 보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4천927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2천755억원, 2천304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11.30포인트(1.66%) 오른 693.67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날보다 12.68포인트(1.86%) 오른 695.05로 개장한 뒤 상승세를 이어갔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237억원과 874억원을 순매수하고 기관이 1천105억원을 순매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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