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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애 JTBC 아나운서-박서원 두산 오리콤 부사장 12월 결혼

조수애 JTBC 아나운서-박서원 두산 오리콤 부사장 12월 결혼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18-11-20 15:29
업데이트 2018-11-20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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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원 오리콤 부사장, 조수애 JTBC 아나운서  연합뉴스
박서원 오리콤 부사장, 조수애 JTBC 아나운서
연합뉴스
JTBC 조수애 아나운서와 두산그룹 광고계열사 오리콤의 박서원 부사장이 다음달 결혼식을 올린다.

20일 재계에 따르면 박서원 부사장과 조수애 아나운서는 다음달 8일 서울 시내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조수애 아나운서는 2016년 JTBC에 입사한 뒤 아침 뉴스 ‘JTBC 아침&’ 앵커, ‘오늘, 굿데이’, ‘전(錢) 국민 프로젝트 슈퍼리치’, ‘LPGA 탐구생활’ 등 뉴스, 예능, 교양을 망라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박서원 부사장은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두산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이다. 오리콤 부사장과 함께 오리콤의 한 사업부문(BU)인 두산매거진의 대표이사, ㈜두산 전무 등을 맡고 있다.

JTBC 측은 조수애 아나운서의 결혼과 관련해 “개인의 사생활”이라고 말을 아꼈지만 “조수애 아나운서가 최근 회사에 사의를 표명했다”고 전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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