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3위·스위스)가 1000주간 세계 랭킹 100위 안에 머물렀다.
페더러는 19일 발표된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 랭킹에서 3위를 지켜 2018시즌 내내 톱 3를 벗어나지 않았다. 1981년생으로 만 37세인 페더러는 1999년 9월 처음 100위 안에 진입한 뒤 1000주간 100위 안에 머물렀다. 그가 100위 밖으로 밀렸던 것은 1999년 9월 27일 순위에서 96위였다가 다음주 106위로 밀린 것이 유일했다. 다음주 93위로 금방 회복했다.
ATP에서 ‘1000주간 100위 내 유지’ 기록은 앤드리 애거시(은퇴·미국)가 1019주간으로 유일하다. 큰 이변이 없다면 페더러가 내년에 이를 넘어설 가능성이 높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페더러는 19일 발표된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 랭킹에서 3위를 지켜 2018시즌 내내 톱 3를 벗어나지 않았다. 1981년생으로 만 37세인 페더러는 1999년 9월 처음 100위 안에 진입한 뒤 1000주간 100위 안에 머물렀다. 그가 100위 밖으로 밀렸던 것은 1999년 9월 27일 순위에서 96위였다가 다음주 106위로 밀린 것이 유일했다. 다음주 93위로 금방 회복했다.
ATP에서 ‘1000주간 100위 내 유지’ 기록은 앤드리 애거시(은퇴·미국)가 1019주간으로 유일하다. 큰 이변이 없다면 페더러가 내년에 이를 넘어설 가능성이 높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2018-11-21 30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