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브렉시트 합의안 230표 차로 부결… 다시 패닉에 빠진 英·EU

브렉시트 합의안 230표 차로 부결… 다시 패닉에 빠진 英·EU

입력 2019-01-17 00:06
업데이트 2019-01-17 01:57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브렉시트 합의안 230표 차로 부결… 다시 패닉에 빠진 英·EU
브렉시트 합의안 230표 차로 부결… 다시 패닉에 빠진 英·EU 영국 하원이 15일(현지시간) 영국 정부와 유럽연합(EU)의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합의안을 의정 사상 최대 표 차(230표)로 부결시킨 직후 테리사 메이(가운데) 영국 총리가 런던 국회의사당에서 투표 결과에 대한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합의안 부결은 어느 정도 예견된 일이었으나 예상을 뛰어넘는 압도적인 반대에 메이 총리는 리더십에 큰 상처를 입었다. 최악의 시나리오 ‘노딜 브렉시트’(합의 없는 영국의 EU 탈퇴)가 거론되는 가운데 영국과 EU가 대혼란에 빠졌다.
런던 AP 연합뉴스
영국 하원이 15일(현지시간) 영국 정부와 유럽연합(EU)의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합의안을 의정 사상 최대 표 차(230표)로 부결시킨 직후 테리사 메이(가운데) 영국 총리가 런던 국회의사당에서 투표 결과에 대한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합의안 부결은 어느 정도 예견된 일이었으나 예상을 뛰어넘는 압도적인 반대에 메이 총리는 리더십에 큰 상처를 입었다. 최악의 시나리오 ‘노딜 브렉시트’(합의 없는 영국의 EU 탈퇴)가 거론되는 가운데 영국과 EU가 대혼란에 빠졌다.

런던 AP 연합뉴스

2019-01-17 1면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선택은?
국민연금 개혁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현재의 보험료율(9%), 소득대체율(40%)을 개선하는 2가지 안을 냈는데요. 당신의 생각은?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50%로 각각 인상(소득보장안)
보험료율 12%로 인상, 소득대체율 40%로 유지(재정안정안)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