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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중앙회 새 회장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 새 회장 박재식

김주연 기자
김주연 기자
입력 2019-01-21 17:44
업데이트 2019-01-2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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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완화 첫 과제, 예금보험료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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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 회장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 회장
박재식(61) 전 한국증권금융 사장이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에 당선됐다.

저축은행중앙회는 21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2차 투표 끝에 박 전 사장을 회장으로 선출했다. 79개 회원사 중 76개 회원사가 참석한 이날 총회에서 박 회장은 1차 투표에서는 재적회원 3분의2에 못 미치는 44표를 받았으나, 2차 투표에서는 과반이 넘는 45표를 얻어 당선됐다. 임기는 이날부터 3년이다.

행정고시 26회 출신인 박 회장은 기획재정부 국고국장 등을 거쳤다. 박 회장은 이날 투표 직후 기자들과 만나 “규제 완화 과제 1번은 저금리 체제에서 과도한 부담이 되는 예금보험료 인하”라고 밝혔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2019-01-22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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