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 대책이 이어지고 있는 14일 오전 세종시에 분양되는 한 아파트 견본주택이 청약 예정자들로 북적이고 있다. 2018.12.14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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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난해부터 무주택자 위주의 개편된 청약제도를 시행하면서 무주택자들을 중심으로 꾸준히 통장 가입에 나선 영향으로 풀이된다. 또 지난달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시행이 공론화된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서울에서 청약종합저축 가입자는 1만 9679명 늘어 그 전달 증가분(6940명)의 2.8배나 됐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2019-08-19 20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