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트래블러’ 아르헨티나 편에 출연하는 옹성우, 강하늘, 안재홍. JTBC 제공
JTBC ‘트래블러’ 아르헨티나 편에 출연하는 옹성우, 강하늘, 안재홍. JTBC 제공
강하늘(30)과 안재홍(33), 옹성우(24)가 JTBC 예능 ‘트래블러’에서 함께 아르헨티나로 떠난다.

JTBC는 이들이 출연하는 예능 ‘트래블러: 배낭 멘 혼돈의 여행자’ 아르헨티나 편이 내년 2월 첫 방송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월 처음 선보인 ‘트래블러’에서는 류준열과 이제훈이 배우의 옷을 벗고 체 게바라와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의 나라 쿠바로 떠나 짜릿한 우연에 몸을 맡겼다. 이들의 여행기는 10부작으로 방영됐다.

내년 방영될 아르헨티나 편에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KBS2)에서 ‘촌므파탈’ 매력을 펼친 강하늘, ‘멜로가 체질’(JTBC)에서 매력적인 입담을 펼친 안재홍, 그리고 ‘열여덟의 순간’(JTBC)을 통해 아름다운 청춘을 펼쳐낸 옹성우 등 세 청년이 여행을 떠난다.

이들은 지구 반대편 가장 먼 나라 아르헨티나에서 예술과 열정이 살아 숨 쉬는 부에노스아이레스, ‘걸리버 여행기’ 속 거인들의 땅 파타고니아, 남극으로 가는 관문인 남미 대륙 최남단까지 험난한 여행을 펼친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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