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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한국 ‘수출1호’ 바라카 원전 운영 허가 승인…곧 연료 장전

UAE, 한국 ‘수출1호’ 바라카 원전 운영 허가 승인…곧 연료 장전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0-02-17 17:14
업데이트 2020-02-1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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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UAE)를 공식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하얀(오른쪽 네 번째) 왕세제와 함께 한국이 건설한 바라카 원전 1호기 앞에서 완공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 세 번째는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네 번째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  바라카 연합뉴스
아랍에미리트(UAE)를 공식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하얀(오른쪽 네 번째) 왕세제와 함께 한국이 건설한 바라카 원전 1호기 앞에서 완공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 세 번째는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네 번째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
바라카 연합뉴스
아랍에미리트(UAE)가 한국이 수출한 첫 원자력발전이자 UAE의 유일한 원전인 바라카 원전 1호기의 운영 허가를 승인했다.

17일 외신과 원자력업계에 따르면 UAE 원자력규제청(FANR)은 바라카 원전 1호기의 운영허가를 승인했으며 조만간 연료 장전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후 원전은 시운전을 거쳐 상업운전에 돌입하게 된다.

바라카 원전사업은 한국형 차세대 원전인 ‘APR1400’ 4기를 UAE 수도 아부다비에서 서쪽으로 270㎞ 떨어진 바라카 지역에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한국전력은 2009년 12월 이 사업을 수주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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