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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자 감소세…49일만에 38명으로 ‘뚝’

코로나 확진자 감소세…49일만에 38명으로 ‘뚝’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20-09-29 09:36
업데이트 2020-09-2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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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50명, 사흘 연속 두 자릿수
코로나19 신규 확진 50명, 사흘 연속 두 자릿수 28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2020.9.28 연합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명 늘어 누적 2만3699명이라고 밝혔다.

38명 중 지역발생이 23명, 해외유입이 15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서울이 11명, 경기 10명 등 21명이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26일(61명) 이후 나흘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하며 확연한 감소세를 보였다. 신규 확진자 수가 50명 아래로 떨어진 것은 수도권의 집단감염이 본격화하기 전인 8월 11일(34명) 이후 49일 만이다.

지난 3일부터 19일까지 17일 연속 100명대를 유지했으며 이후에는 82명→70명→61명→110명→125명→114명→61명→95명→50명→38명 등의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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