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50명, 사흘 연속 두 자릿수
28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2020.9.28 연합뉴스
38명 중 지역발생이 23명, 해외유입이 15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서울이 11명, 경기 10명 등 21명이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26일(61명) 이후 나흘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하며 확연한 감소세를 보였다. 신규 확진자 수가 50명 아래로 떨어진 것은 수도권의 집단감염이 본격화하기 전인 8월 11일(34명) 이후 49일 만이다.
지난 3일부터 19일까지 17일 연속 100명대를 유지했으며 이후에는 82명→70명→61명→110명→125명→114명→61명→95명→50명→38명 등의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