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 봉사단체인 아시아사랑나눔(ACC) 김종구총재가 11일 서울 영등포구 공군회관에서 열린 키르기스스탄 공화국 영사관 개관식에서 명예영사로 위촉됐다. 김 총재는 현지 불우계층과 고려인 후손들을 위해 키르기스스탄에 ‘ACC청소년의 집’을 신축하는 등 양국 우호 증진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총재는 “양국 경제협력과 투자유치, 한국에 체류 중인 키르기스스탄인에 대한 인권보호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심재억 기자 jeshim@seoul.co.kr
심재억 기자 jeshim@seoul.co.kr
2013-06-12 2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