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광성교회 목사로 25년 2개월째 기독교를 통해 수용자를 교화하는 데 힘쓰고 있다. 연고가 없는 수용자 1645명을 상대로 위로회를 열어 생활지원금을 주는 등의 활동을 했다.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수용자 322명에게는 도시락, 다과, 학용품 등을 지원하기도 했다. 또 성경 퀴즈대회와 생일교화행사 등을 열어 음식 및 생필품, 교양도서를 지원했다. 1996년부터 출소자들을 패션회사의 재봉사, 목재회사, 이발소 등에 취업시켜 출소자들의 사회정착을 도왔다. 교회당 장의자 등 종교행사 물품과 복사기 등 학과 교육물품도 지원해 교정행정 발전에 기여했다.
2012-05-16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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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유튜브 동영상만 광고 없이 볼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이트'요금제를 이르면 연내 한국에 출시한다. 기존 동영상과 뮤직을 결합한 프리미엄 상품은 1만 4900원이었지만 동영상 단독 라이트 상품은 8500원(안드로이드 기준)과 1만 900원(iOS 기준)에 출시하기로 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적절한 유튜브 구독료는 어느 정도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