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28일 ‘7.28 국회의원 재보선’의 강원 원주 후보로 이인섭(46) 전 강원도의원을 공천하기로 확정했다.
당 공천심사위 대변인인 황영철 의원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여론조사 경선을 통해 전 강원도의원이자 행정학박사인 이인섭씨를 강원 원주 지역 후보자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강원 태백.영월.평창.정선의 경우 염동열 전 대한석탄공사 감사,최철규 강원미래발전포럼 대표로 압축하고 심층적인 여론조사를 실시해 후보를 결정키로 했다.
또 철원.화천.양구.인제는 여론조사 결과에 따라 현 당협위원장인 박세환 전 의원을 탈락시키고 구인호 전 대통령직인수위 실무위원,한기호 전 육군 5군단장으로 압축했다.
구 전 위원은 지역 내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는 점이,한 전 군단장은 해당 지역이 접경지역이어서 군 출신이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오 국민권익위원장의 출마가 유력시되는 서울 은평을과 광주 남구에 대해서는 다음달 2일 하루 추가 공모를 하기로 했다.
황 의원은 “이 위원장이 오는 30일 사표를 내고 추가공모에 응할 것으로 알려져 추가공모 일정을 잡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당 공천심사위 대변인인 황영철 의원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여론조사 경선을 통해 전 강원도의원이자 행정학박사인 이인섭씨를 강원 원주 지역 후보자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강원 태백.영월.평창.정선의 경우 염동열 전 대한석탄공사 감사,최철규 강원미래발전포럼 대표로 압축하고 심층적인 여론조사를 실시해 후보를 결정키로 했다.
또 철원.화천.양구.인제는 여론조사 결과에 따라 현 당협위원장인 박세환 전 의원을 탈락시키고 구인호 전 대통령직인수위 실무위원,한기호 전 육군 5군단장으로 압축했다.
구 전 위원은 지역 내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는 점이,한 전 군단장은 해당 지역이 접경지역이어서 군 출신이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오 국민권익위원장의 출마가 유력시되는 서울 은평을과 광주 남구에 대해서는 다음달 2일 하루 추가 공모를 하기로 했다.
황 의원은 “이 위원장이 오는 30일 사표를 내고 추가공모에 응할 것으로 알려져 추가공모 일정을 잡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