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박홍근 의원은 7일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토대로 학교에 근무하는 비정규직 직원의 평균 월급이 133만7천500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보건복지부가 정한 4인 가족 기준 최저생계비 154만6천399원에 미치지 못하는 액수다.
박 의원에 따르면 지난 4월1일 기준으로 전국 학교에는 영양사, 상담사, 방과후 교사 등 27개 직종에 걸쳐 16만1천138명의 비정규직이 근무하고 있었으며 이들의 평균 근속기간은 5년4개월로 나타났다.
비정규직의 무기 계약 전환율은 52.9%에 그쳤으며 12.8%에 해당하는 2만652명은 무기계약 전환 대상에도 포함되지 않는 단기 계약직으로 조사됐다.
박 의원은 “학교 비정규직은 교육 현장의 을(乙)로 이들의 고용불안을 해소할수 있도록 범정부 차원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연합뉴스
이는 보건복지부가 정한 4인 가족 기준 최저생계비 154만6천399원에 미치지 못하는 액수다.
박 의원에 따르면 지난 4월1일 기준으로 전국 학교에는 영양사, 상담사, 방과후 교사 등 27개 직종에 걸쳐 16만1천138명의 비정규직이 근무하고 있었으며 이들의 평균 근속기간은 5년4개월로 나타났다.
비정규직의 무기 계약 전환율은 52.9%에 그쳤으며 12.8%에 해당하는 2만652명은 무기계약 전환 대상에도 포함되지 않는 단기 계약직으로 조사됐다.
박 의원은 “학교 비정규직은 교육 현장의 을(乙)로 이들의 고용불안을 해소할수 있도록 범정부 차원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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