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2일 “정부가 추진하는 기초연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계신 어르신의 생계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차원에서 설계됐다”고 말했다.
최 원내대표는 제17회 ‘노인의 날’인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국내 노인복지가 ‘낙제 수준’이라며 지원을 강조했다.
최 원내대표는 “재정 상황과 자녀, 손자 세대의 부담, 지속 가능성 등의 문제로 공약이 일부 조정되기는 했으나 어르신들 노후에 보탬을 드려야 한다는 우리의 간절한 마음은 진심”이라고 말했다.
또 60대 이상 응답자의 80% 이상이 기초연금 수정에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한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 “나라의 장래를 먼저 생각하는 어르신의 이해와 공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사례했다.
최 원내대표는 “우리가 누리는 번영은 어르신들의 피땀 어린 헌신이 만든 결과”라면서 “찢어지게 가난한 분단국가에서 세계가 부러워할 풍요로운 성장을 이룬 어르신의 저력과 미래세대를 위한 헌신을 마음 깊이 새겨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최 원내대표는 제17회 ‘노인의 날’인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국내 노인복지가 ‘낙제 수준’이라며 지원을 강조했다.
최 원내대표는 “재정 상황과 자녀, 손자 세대의 부담, 지속 가능성 등의 문제로 공약이 일부 조정되기는 했으나 어르신들 노후에 보탬을 드려야 한다는 우리의 간절한 마음은 진심”이라고 말했다.
또 60대 이상 응답자의 80% 이상이 기초연금 수정에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한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 “나라의 장래를 먼저 생각하는 어르신의 이해와 공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사례했다.
최 원내대표는 “우리가 누리는 번영은 어르신들의 피땀 어린 헌신이 만든 결과”라면서 “찢어지게 가난한 분단국가에서 세계가 부러워할 풍요로운 성장을 이룬 어르신의 저력과 미래세대를 위한 헌신을 마음 깊이 새겨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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