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가입 이후 17번째 파병…병력규모 역대 2번째

유엔 가입 이후 17번째 파병…병력규모 역대 2번째

입력 2013-11-21 00:00
수정 2013-11-21 17: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정부가 21일 결정한 필리핀 파병이 최종 확정되면 1991년 우리나라의 유엔 가입 이후 17번째 해외파병이 된다.

재해구호 목적의 필리핀 파견 장병은 500여명으로 2004년 이라크 자이툰 파병에 이어 두 번째 규모다.

우리 군은 1993년 7월 소말리아에 공병대인 상록수 부대를 파병한 이후 20년간 세계 10개국에 연인원 4만여 명의 장병을 파견했다.

◇유엔 가입 이후 해외파병 일지

▲1993.7 = 소말리아 상록수 부대

▲1994.8 = 서부사하라 국군 의료지원단

▲1995.10 = 앙골라 공병부대

▲1999.10 = 동티모르 상록수 부대

▲2001.12 = 아프가니스탄 해성·청마부대

▲2002.2 = 아프가니스탄 동의부대

▲2003.3 = 아프가니스탄 다산부대

▲2003.4 = 이라크 서희·제마부대

▲2004.4 = 이라크 자이툰부대

▲2004.10 = 이라크 다이만부대

▲2007.7 = 레바논 동명부대

▲2009.3 = 소말리아 해역 청해부대

▲2010.2 = 아이티 단비부대

▲2010.7 = 아프가니스탄 오쉬노부대

▲2011.1 = 아랍에미리트 아크부대

▲2013.3 = 남수단 한빛부대

▲2013.11 = 필리핀 파병 결정

연합뉴스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남북 2국가론’ 당신의 생각은?
임종석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최근 ‘남북통일을 유보하고 2개 국가를 수용하자’는 내용의 ‘남북 2국가론’을 제안해 정치권과 학계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반헌법적 발상이다
논의할 필요가 있다
잘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