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7함대 소속 항공모함 조지워싱턴호가 이끄는 항모강습단이 참여하는 한·미·일 해상훈련이 남해 상에서 오는 8일부터 사흘간 실시된다.
군의 한 관계자는 2일 “조지워싱턴 항모강습단의 부산 방문 직후인 8∼10일 한·미·일 해상 전력이 참여하는 연합 훈련이 남해상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해마다 2~3차례 진행되는 통상적인 훈련으로 해상기동과 수색·구조훈련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 해군에서는 조지워싱턴호(9만 7000t급)를 비롯해 유도탄순양함 앤티텀호(CG 54), 유도탄구축함 프레블호(DDG 88) 등이 참가한다. 우리 해군에서는 이지스함과 구축함, 호위함 등이, 일본 해상자위대에선 이지스함과 호위함 등이 참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군의 한 관계자는 2일 “조지워싱턴 항모강습단의 부산 방문 직후인 8∼10일 한·미·일 해상 전력이 참여하는 연합 훈련이 남해상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해마다 2~3차례 진행되는 통상적인 훈련으로 해상기동과 수색·구조훈련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 해군에서는 조지워싱턴호(9만 7000t급)를 비롯해 유도탄순양함 앤티텀호(CG 54), 유도탄구축함 프레블호(DDG 88) 등이 참가한다. 우리 해군에서는 이지스함과 구축함, 호위함 등이, 일본 해상자위대에선 이지스함과 호위함 등이 참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2013-10-03 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