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10일 브루나이에서 열리는 아세안(ASEAN) 관련 정상회의 마지막날 일정을 소화한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브루나이 수도 반다르스리브가완의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아세안+3(한국ㆍ중국ㆍ일본)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회의에서 박 대통령은 이 회의체의 미래방향 설정과 관련해 지난해 우리나라가 제안한 2020년까지 동아시아 경제공동체 구축 목표 실현 등 ‘제2차 동아시아비전그룹(EAVG Ⅱ)’ 보고서의 후속조치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회원국 정상들에게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박 대통령은 이어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동아시아 정상회의(EAS)에 참석한다.
아시아ㆍ태평양 지역 18개국이 참여하는 이 회의에서 박 대통령은 지역내 전략포럼인 정상회의체의 미래 방향에 대한 논의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기후변화ㆍ자연재해 등 글로벌 이슈에 대한 공동 대응을 호소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 회의 직후 EAS 정상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관련 논의를 이어간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찬을 끝으로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오후 전용기 편으로 국빈 방문지인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로 이동한다.
연합뉴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브루나이 수도 반다르스리브가완의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아세안+3(한국ㆍ중국ㆍ일본)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회의에서 박 대통령은 이 회의체의 미래방향 설정과 관련해 지난해 우리나라가 제안한 2020년까지 동아시아 경제공동체 구축 목표 실현 등 ‘제2차 동아시아비전그룹(EAVG Ⅱ)’ 보고서의 후속조치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회원국 정상들에게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박 대통령은 이어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동아시아 정상회의(EAS)에 참석한다.
아시아ㆍ태평양 지역 18개국이 참여하는 이 회의에서 박 대통령은 지역내 전략포럼인 정상회의체의 미래 방향에 대한 논의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기후변화ㆍ자연재해 등 글로벌 이슈에 대한 공동 대응을 호소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 회의 직후 EAS 정상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관련 논의를 이어간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찬을 끝으로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오후 전용기 편으로 국빈 방문지인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로 이동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