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신속대응팀, 필리핀 태풍피해 극심지역 진입”

“정부 신속대응팀, 필리핀 태풍피해 극심지역 진입”

입력 2013-11-12 00:00
수정 2013-11-12 10:4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외교부는 우리 국민의 안전 확인과 현지 상황 파악 등을 위해 정부 신속대응팀이 12일 정오(현지시간)께 극심한 태풍 피해를 본 필리핀 타클로반 지역으로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필리핀 태풍피해 해외긴급구호협의회 조태열 외교부 2차관이 12일 외교부에서 열린 필리핀 태풍피해 관련 ‘민관합동 해외긴급구호협의회’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필리핀 태풍피해 해외긴급구호협의회
조태열 외교부 2차관이 12일 외교부에서 열린 필리핀 태풍피해 관련 ‘민관합동 해외긴급구호협의회’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번에 들어가는 인원은 신속대응팀 2명, 주필리핀 대사관 직원 3명, 긴급구조대 선발대 5명, 코이카 직원 4명 등 모두 19명으로 이들은 미국 해병대 수송기를 이용해 이동할 예정이다.

이들은 필리핀 정부의 통제에 따라 태풍 피해가 큰 타클로반 및 사마르 지역 등에 들어가지 못하고 그 인근인 세부섬에서 상황실 등을 설치하고 활동했다.

연합뉴스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남북 2국가론’ 당신의 생각은?
임종석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최근 ‘남북통일을 유보하고 2개 국가를 수용하자’는 내용의 ‘남북 2국가론’을 제안해 정치권과 학계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반헌법적 발상이다
논의할 필요가 있다
잘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