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 억류 중인 미국인 관광객 매튜 토드 밀러가 지난 24일 평양의 한 호텔에서 북한 관계자 감시 아래 가족들과 짧은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이미지 확대
닫기이미지 확대 보기
미국인 관광객 매튜 토드 밀러 평양 AP 연합뉴스
북한에 억류 중인 미국인 관광객 매튜 토드 밀러가 지난 24일 평양의 한 호텔에서 북한 관계자 감시 아래 가족들과 짧은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위). AP통신은 밀러가 호텔로 이동하던 중 만난 기자에게 “농사를 위해 땅을 파는 일을 한다. 외롭다. 아픈 곳은 없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밀러는 지난 14일 북한 최고재판소에서 6년 노동교화형을 선고받은 후 이날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