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순(60) 시인이 제22회 정지용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시 ‘발견의 기쁨’.
심사위원 중 한 명인 김남조 시인은 23일 “시의 현장감이 좋고 거기에 투사된 시인의 모습과 자의식의 독백 같은 것이 모두 적절히 표현됐다.”고 평했다. 상금 1000만원.
시상식은 새달 15일 충북 옥천 지용제 현장에서 열린다. 정지용문학상은 식민지 시대 모더니즘 시인 정지용(1902~1950)과 그의 문학을 기리기 위한 것으로 지용회(회장 유자효) 등이 주관한다.
심사위원 중 한 명인 김남조 시인은 23일 “시의 현장감이 좋고 거기에 투사된 시인의 모습과 자의식의 독백 같은 것이 모두 적절히 표현됐다.”고 평했다. 상금 1000만원.
시상식은 새달 15일 충북 옥천 지용제 현장에서 열린다. 정지용문학상은 식민지 시대 모더니즘 시인 정지용(1902~1950)과 그의 문학을 기리기 위한 것으로 지용회(회장 유자효) 등이 주관한다.
2010-04-24 2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