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침몰사고 원인규명 작업에 참여할 스웨덴 전문가 4명이 24일 한국에 도착했다.
스웨덴 전문가는 현역과 예비역 중령 각 1명과 민간인 2명으로 국가사고조사국 소속의 선체구조.설계 전문가들이다.
영국 민간인 조사단 2명도 이날 오후 한국에 도착했다.
이들은 미국 전문가 15명과 호주 전문가 3명 등과 함께 민.군 합동조사단에 합류해 침몰 원인 조사에 착수했다. 국방부는 이들 국가와 조사 과정에서 획득한 군사기밀 유지와 비용부담 등을 내용으로 하는 합의각서(MOA)를 체결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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