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철도의 화물수송 분담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전환수송 보조금제’를 도입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도로에서 철도로 화물운송을 전환하거나 신규 화물을 철도로 운송하는 화주·운송업체로 t㎞(열차 화물을 운송거리로 곱해 합한 값)당 10원의 보조금이 지급된다.
이를 위해 코레일은 국고 17억 5000만원과 자체 예산 7억 5000만원 등 25억원을 확보했다. 삼성전자, LG전자, 포스코, 현대차 등 4개 주요 기업과 물류의 철도 전환을 위한 양해각서도 체결했다.
남상헌기자 kize@seoul.co.kr
지급 대상은 도로에서 철도로 화물운송을 전환하거나 신규 화물을 철도로 운송하는 화주·운송업체로 t㎞(열차 화물을 운송거리로 곱해 합한 값)당 10원의 보조금이 지급된다.
이를 위해 코레일은 국고 17억 5000만원과 자체 예산 7억 5000만원 등 25억원을 확보했다. 삼성전자, LG전자, 포스코, 현대차 등 4개 주요 기업과 물류의 철도 전환을 위한 양해각서도 체결했다.
남상헌기자 kize@seoul.co.kr
2010-04-26 1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