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히말라야의 마나슬루 등반에 나섰다가 실종된 한국도로공사원정대 소속 윤치원(40)씨와 박행수(27)씨 중 한 명의 시신이 27일 발견됐다.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이날 헬기로 실종 현장 상공에서 시신 한 구를 발견했으나 기상 상태 때문에 시신 수습은 28일쯤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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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8 1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