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유인물’ 살포 대학생 2명 영장기각

‘천안함 유인물’ 살포 대학생 2명 영장기각

입력 2010-06-26 00:00
수정 2010-06-26 01:3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천안함 진상조사 증거가 조작됐다.”는 내용의 유인물을 뿌린 대학생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서울동부지법(부장 설범식)은 25일 현모(19)군과 서모(19)양에 대한 영장실질심사 뒤 “증거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없다.”면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지난달 31일 “1번 찍으면 전쟁난다.” 등의 문구가 적힌 유인물 1000여장을 살포한 현군 등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2010-06-26 14면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남북 2국가론’ 당신의 생각은?
임종석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최근 ‘남북통일을 유보하고 2개 국가를 수용하자’는 내용의 ‘남북 2국가론’을 제안해 정치권과 학계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반헌법적 발상이다
논의할 필요가 있다
잘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