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9시께 광주 동구 불로동 모 웨딩숍 건물 지하 창고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이 불은 지하 98㎡ 일부와 마네킹, 행사비품 등을 태우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15분만에 꺼졌다.
건물 5층에 입주한 여행사 직원 6명은 건물을 타고 올라온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불이 나자 건물에 있던 사람들이 뛰쳐나오고 일부는 옥상으로 올라가 119의 도움으로 대피하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
9층짜리인 이 건물에는 웨딩숍 관련 시설과 여행사 등이 들어섰으며 일부 층은 비어 있거나 직원이 없어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119는 웨딩숍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불은 지하 98㎡ 일부와 마네킹, 행사비품 등을 태우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15분만에 꺼졌다.
건물 5층에 입주한 여행사 직원 6명은 건물을 타고 올라온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불이 나자 건물에 있던 사람들이 뛰쳐나오고 일부는 옥상으로 올라가 119의 도움으로 대피하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
9층짜리인 이 건물에는 웨딩숍 관련 시설과 여행사 등이 들어섰으며 일부 층은 비어 있거나 직원이 없어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119는 웨딩숍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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