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최근 한 달간 많은 비를 뿌린 장마가 서울지역에는 그다지 큰 피해를 주지는 않았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시작돼 이날 끝난 올해 장마 기간 서울지역에 총 강우량 790㎜의 비가 내렸다. 올해 현재까지 누적강수량은 1천39㎜로, 평년의 704.4㎜보다 무려 47.5%나 늘어난 수치다.
서울시 관계자는 “그러나 이 기간 쏟아진 비로 시민이 숨지거나 실종된 사례는 한 건도 없었고, 주택이나 건물이 침수된 사례도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그러나 기상이변에 의한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10월15일까지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하고 현재 한반도로 접근 중인 6호 태풍 ‘망온’도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시작돼 이날 끝난 올해 장마 기간 서울지역에 총 강우량 790㎜의 비가 내렸다. 올해 현재까지 누적강수량은 1천39㎜로, 평년의 704.4㎜보다 무려 47.5%나 늘어난 수치다.
서울시 관계자는 “그러나 이 기간 쏟아진 비로 시민이 숨지거나 실종된 사례는 한 건도 없었고, 주택이나 건물이 침수된 사례도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그러나 기상이변에 의한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10월15일까지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하고 현재 한반도로 접근 중인 6호 태풍 ‘망온’도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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