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6시 46분께 서울 지하철 2호선 당산역에 정차한 전동차에 이상이 생겨 승객들이 다른 열차로 갈아타는 소동이 빚어졌다.
퇴근길 해당 지하철을 타고 있던 승객들은 모두 하차해 뒤따라오던 열차로 갈아탔으며 이 과정에서 4분여가량 열차 운행이 지연됐다.
승객들은 트위터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지하철이 정전돼 에어컨이 안 나와 더워죽겠다. 지하철 고장으로 사람들이 다 옮겨타는 바람에 복잡하다”며 불만을 터트렸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일시적인 출력 부족 현상이 일어나 퇴근 시간임을 고려해 예방차원에서 승객을 하차 조치했다”며 “해당 차량은 곧 자력으로 복구됐지만 점검 차원에서 기지로 입고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퇴근길 해당 지하철을 타고 있던 승객들은 모두 하차해 뒤따라오던 열차로 갈아탔으며 이 과정에서 4분여가량 열차 운행이 지연됐다.
승객들은 트위터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지하철이 정전돼 에어컨이 안 나와 더워죽겠다. 지하철 고장으로 사람들이 다 옮겨타는 바람에 복잡하다”며 불만을 터트렸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일시적인 출력 부족 현상이 일어나 퇴근 시간임을 고려해 예방차원에서 승객을 하차 조치했다”며 “해당 차량은 곧 자력으로 복구됐지만 점검 차원에서 기지로 입고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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