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은 탈주범 이대우의 해외 밀항 가능성에 대비, 선박 검문검색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해경청은 전국 16개 해양경찰서에 해안 경계를 강화토록 지시하고 어선·화물선·국제여객선 등 선박 검문검색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이대우가 수도권에 머물고 있다는 첩보에 따라 인천항·평택항을 담당하는 인천해경과 평택해경에는 감시태세를 더욱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이대우를 검거하는 해양경찰관에는 1계급 특진의 혜택을 주겠다고 밝혔다.
해경청은 국민 불안을 고조시키는 이대우를 하루빨리 검거할 수 있도록 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적극 협조할 방침이다.
특수절도 등 전과 12범의 이대우는 지난달 20일 전주지검 남원지청에서 조사받던 중 감시 소홀을 틈타 달아났다.
연합뉴스
해경청은 전국 16개 해양경찰서에 해안 경계를 강화토록 지시하고 어선·화물선·국제여객선 등 선박 검문검색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이대우가 수도권에 머물고 있다는 첩보에 따라 인천항·평택항을 담당하는 인천해경과 평택해경에는 감시태세를 더욱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이대우를 검거하는 해양경찰관에는 1계급 특진의 혜택을 주겠다고 밝혔다.
해경청은 국민 불안을 고조시키는 이대우를 하루빨리 검거할 수 있도록 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적극 협조할 방침이다.
특수절도 등 전과 12범의 이대우는 지난달 20일 전주지검 남원지청에서 조사받던 중 감시 소홀을 틈타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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