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점상총연합(전노련)은 12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2013 전국노점상대회를 열어 노점 탄압을 중단하고 생존권을 보장하라고 요구했다.
전노련은 이날 3천여명이 참석한 대회에서 “26년 전 노점상도 사람임을 알리고자 전노련이 출범했다”며 “시간이 많이 흘렀지만 현재도 용역을 앞세운 노점 탄압은 여전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날을 계기로 노점과 빈곤층의 삶을 알리고 대국민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 노점 허가제 중단 ▲ 노점에 과태료·변상금 부과 중단 ▲ 최저생계비 현실화 ▲ 철거민·상가세입자 주거권 및 생존권 보장 등 10대 요구안을 발표했다.
연합뉴스
전노련은 이날 3천여명이 참석한 대회에서 “26년 전 노점상도 사람임을 알리고자 전노련이 출범했다”며 “시간이 많이 흘렀지만 현재도 용역을 앞세운 노점 탄압은 여전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날을 계기로 노점과 빈곤층의 삶을 알리고 대국민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 노점 허가제 중단 ▲ 노점에 과태료·변상금 부과 중단 ▲ 최저생계비 현실화 ▲ 철거민·상가세입자 주거권 및 생존권 보장 등 10대 요구안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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