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3시께 충남 태안군 신진항 남서쪽 51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9.77t급 연안자망 어선 H호에서 불이 났다.
화재 신고를 받은 해경은 300t급 경비정 등을 급파해 진화작업을 벌였지만 사고 선박은 화재 발생 2시간 30분여 만에 침몰했다.
선장 김모(57씨)씨 등 배에 타고 있던 선원 8명은 주변에 있던 다른 어선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해경은 침몰 어선 주변에서 방제작업을 벌이는 한편, 선장과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화재 신고를 받은 해경은 300t급 경비정 등을 급파해 진화작업을 벌였지만 사고 선박은 화재 발생 2시간 30분여 만에 침몰했다.
선장 김모(57씨)씨 등 배에 타고 있던 선원 8명은 주변에 있던 다른 어선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해경은 침몰 어선 주변에서 방제작업을 벌이는 한편, 선장과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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