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는 17일 청소년 진로교육 ‘경제계 네트워크 드림스케치’를 출범키로 했다고 밝혔다. 전경련은 이날 서울시교육청과 양해각서(MOU)를 교환하고 경제계와 교육계의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경제계 드림 스케치 프로젝트는 기업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 세계를 경험케 하고 교육청은 이를 뒤에서 지원하자는 취지다.
전경련은 기업들에 ▲사업장 방문 ▲직업체험 ▲직원 자녀 초청 ▲멘토링 등 4가지 유형의 프로그램을 소개해, 기업별 상황에 맞게 사업장을 개방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는 계획이다. 시범사업으로 당산중학교와 구일중학교 건축 꿈나무 학생 20명을 초청했다. 이용우 전경련 사회본부장은 “학교 밖 진로교육 인프라를 확산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전경련은 기업들에 ▲사업장 방문 ▲직업체험 ▲직원 자녀 초청 ▲멘토링 등 4가지 유형의 프로그램을 소개해, 기업별 상황에 맞게 사업장을 개방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는 계획이다. 시범사업으로 당산중학교와 구일중학교 건축 꿈나무 학생 20명을 초청했다. 이용우 전경련 사회본부장은 “학교 밖 진로교육 인프라를 확산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2013-06-18 2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