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단속 전담 경찰관이 만취운전 사고

음주단속 전담 경찰관이 만취운전 사고

입력 2013-06-23 00:00
수정 2013-06-23 14: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음주단속을 담당하는 경찰관이 만취상태로 운전하다가 사고를 냈다.

23일 광주 광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30분께 광주 광산구 산월동의 한 도로에서 광주 모 경찰서 교통과 소속 A 경사(여)가 신호대기 중이던 택시를 추돌했다.

A 경사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0.149%였다.

A 경사는 평소 음주단속을 전담하는 경찰관으로 사고 당시 동호회 모임에서 술을 마시고 귀가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경사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한 뒤 징계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남북 2국가론’ 당신의 생각은?
임종석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최근 ‘남북통일을 유보하고 2개 국가를 수용하자’는 내용의 ‘남북 2국가론’을 제안해 정치권과 학계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반헌법적 발상이다
논의할 필요가 있다
잘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