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 주관으로 국제고·외국어고·자율형사립고 등 91개교의 최근 3년간 입학전형 및 전·편입학 전형 감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와 관련, 서울 영훈·대원 국제중 입시비리 이후 특수목적고에 대한 부실운영 의혹이 제기됐고, 지난 4월부터 국회의 관련자료 조사와 감사원 감사가 진행 중이다.
교육부는 ▲추첨 전형 절차가 투명했는지 ▲사회적 배려 대상 전형으로 입학한 학생이 잘 적응하고 있는지 ▲전·편입학 전형이 공정성을 확보하고 있는지 등을 집중 감사한다고 밝혔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교육부는 ▲추첨 전형 절차가 투명했는지 ▲사회적 배려 대상 전형으로 입학한 학생이 잘 적응하고 있는지 ▲전·편입학 전형이 공정성을 확보하고 있는지 등을 집중 감사한다고 밝혔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2013-06-26 10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