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호 대체 열차 ‘ITX-새마을’ 시험운행 돌입

새마을호 대체 열차 ‘ITX-새마을’ 시험운행 돌입

입력 2013-10-15 00:00
수정 2013-10-1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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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새마을호 ‘ITX-새마을’
신형 새마을호 ‘ITX-새마을’
새마을호 대체 기종인 ‘ITX-새마을’이 본격적인 시험운행에 들어갔다.

코레일은 ‘ITX-새마을’에 대한 4개월간의 운행선로 시험운행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기간 충분한 성능 검증으로 차량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 열차는 운행선로 시험운행과 길들이기 시험운행(3개월)을 거쳐 내년 4월부터 경부선과 호남선, 전라선에 본격 투입될 예정이다.

ITX-새마을은 2011년 6월 제작에 들어가 2년3개월 만에 제1호 열차의 제작을 마쳤다. 좌석은 1편성에 376석(좌석회전 가능)이며 객차는 6량으로 이뤄졌다.

코레일은 내년 6월까지 제작사인 현대로템으로부터 6차례에 걸쳐 23편성(138량) 모두를 넘겨받을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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