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화력발전소서 추락사고…2명 사상

당진 화력발전소서 추락사고…2명 사상

입력 2013-10-19 00:00
수정 2013-10-19 15:0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19일 오전 10시 41분쯤 충남 당진시 석문면 당진화력발전소 9호기 신축공사 현장에서 용역업체 근로자 진모(37)씨와 고모(51)씨가 50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진씨는 그 자리에서 숨지고 고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당시 이들은 굴뚝 안에서 리프트를 타고 리프트 문을 설치하는 작업을 하던 중 바닥으로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사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남북 2국가론’ 당신의 생각은?
임종석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최근 ‘남북통일을 유보하고 2개 국가를 수용하자’는 내용의 ‘남북 2국가론’을 제안해 정치권과 학계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반헌법적 발상이다
논의할 필요가 있다
잘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