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부경찰서는 25일 주점을 폭파하겠다며 LPG 가스통으로 위협한 혐의(가스·전기 등 방류 미수)로 김모(45)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김씨는 이날 오전 2시 15분께 울산시 남구의 한 유흥주점에서 다른 손님과 시비를 벌인 끝에 업주에게 “업소를 폭파시키겠다”며 협박, 약 800m 떨어진 자신의 집으로 가 실제로 LPG 가스통을 끌고 다시 업소를 찾은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그러나 무거운 가스통을 끌고 가면서 소음을 일으켜 이를 수상하게 여긴 주민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연합뉴스
김씨는 이날 오전 2시 15분께 울산시 남구의 한 유흥주점에서 다른 손님과 시비를 벌인 끝에 업주에게 “업소를 폭파시키겠다”며 협박, 약 800m 떨어진 자신의 집으로 가 실제로 LPG 가스통을 끌고 다시 업소를 찾은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그러나 무거운 가스통을 끌고 가면서 소음을 일으켜 이를 수상하게 여긴 주민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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