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한 30대가 출동 경찰관들에게 30분이 넘도록 욕을 하다가 붙잡혔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6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들에게 욕설을 한 혐의(모욕)로 회사원 김모(3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는 지난 5일 오후 10시 50분께 대구 수성구 두산동 한 노래방에서 수성경찰서 상동지구대 김모(42) 경사와 박모(52) 경사에게 30분 넘도록 욕설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만취한 채 혼자 1시간 동안 노래를 부른 뒤 노래방값 등 2만2천원을 계산하지 않고 나가려다가 여주인과 시비가 붙었다.
모욕을 당한 한 경찰관은 “한두마디 욕을 한 게 아니다”며 “주위에서 시민들이 지켜보는데 계속 욕설을 해 불쾌했다”고 했다.
연합뉴스
대구 수성경찰서는 6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들에게 욕설을 한 혐의(모욕)로 회사원 김모(3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는 지난 5일 오후 10시 50분께 대구 수성구 두산동 한 노래방에서 수성경찰서 상동지구대 김모(42) 경사와 박모(52) 경사에게 30분 넘도록 욕설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만취한 채 혼자 1시간 동안 노래를 부른 뒤 노래방값 등 2만2천원을 계산하지 않고 나가려다가 여주인과 시비가 붙었다.
모욕을 당한 한 경찰관은 “한두마디 욕을 한 게 아니다”며 “주위에서 시민들이 지켜보는데 계속 욕설을 해 불쾌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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